유치는 겉면(법랑질)이 얇아 진행이 빠르고,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 젖니 충치 · 어린이 충치 · 유치 우식증
무엇인가요
유치 충치는 젖니(유치)에 생기는 치아우식증입니다.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의 당분을 분해하면서 만든 산이 치아 겉면을 녹여 구멍이 생기는 병입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법랑질(치아의 가장 바깥층)이 얇고 무릅니다. 그래서 충치가 시작되면 신경까지 닿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아이는 아픈 곳을 정확히 말하기 어려워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보호자가 치아 색의 변화를 살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 생기나요
젖병을 물고 자는 습관, 단 간식과 음료를 자주 먹는 식습관, 아직 서툰 칫솔질이 주요 원인입니다. 앞니 사이, 어금니 씹는 면의 홈,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면에 잘 생깁니다.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두면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의 색이나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치가 일찍 빠지면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좁아지기도 합니다. 치아에 하얀 반점이나 갈색 점이 보이면 진료를 권합니다.
치료와 관리
범위가 작으면 레진(치아색 충전재)으로 때우고, 넓으면 유치용 기성 크라운(미리 만든 씌우개)을 씌웁니다. 신경까지 진행되었다면 유치 신경치료를 합니다. 집에서는 불소 치약을 만 3세 미만은 쌀알, 그 이후는 완두콩 크기로 씁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보호자가 마무리 칫솔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구치 어금니에는 실란트(홈 메우기)를 고려하며, 만 18세 이하 제1·2대구치(큰어금니)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3~6개월 간격 정기검진을 권합니다.
본원에서는 비급여 레진이 100,000원부터이며(2026-09-23 기준), 평일 21:00까지 진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치 충치도 꼭 치료해야 하나요?
치료를 권합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지키고 씹기와 발음에 쓰입니다. 방치하면 통증과 염증이 생기고 영구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 충치 치료는 몇 살부터 되나요?
나이보다 아이의 협조 정도가 중요합니다. 진료 의자에 익숙해지는 연습부터 시작하고, 충치 범위와 아이 상태를 보고 방법을 정합니다. 첫 치과 검진은 돌 무렵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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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내용은 검사 전 참고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 결정은 상담·검사 후에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기간·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