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인상재를 물지 않고도 치아 본을 뜰 수 있습니다.
다른 이름: 디지털 인상 · TRIOS 5 · iTero
무엇인가요
구강스캐너는 펜 모양의 작은 카메라를 입안에 넣어 치아와 잇몸을 연속으로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촬영한 사진을 이어 붙여 3차원 영상으로 만듭니다. 기존에는 말랑한 인상재(본뜨는 재료)를 트레이에 담아 몇 분간 물고 있어야 했습니다. 스캐너는 카메라를 치아 위로 천천히 지나가며 촬영합니다. 스캔한 데이터는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컴퓨터로 보철물이나 교정 장치를 설계하는 데 그대로 쓰입니다.
언제 고려하나요
크라운이나 인레이 같은 보철물을 만들 때, 투명교정 장치나 유지장치를 제작할 때 치아의 정확한 모양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를 설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강스캐너는 이런 경우에 본을 뜨는 역할을 합니다. 구역질이 심해 인상재를 물기 어려운 분, 입을 오래 벌리기 힘든 분에게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캔 데이터를 저장해 두면 시간이 지난 뒤 치아 마모나 잇몸 변화를 이전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와 관리
스캔은 보통 몇 분 안에 끝나며, 침이나 피가 많으면 영상이 흐려질 수 있어 중간에 닦아 가며 진행합니다. 환자가 따로 준비할 것은 없고, 스캔 전에 양치를 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스캔한 데이터는 치과용 CT 영상과 합쳐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와 방향을 설계하는 데 쓰입니다. 밀링 장비에서 크라운을 깎아 낼 때도 이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잇몸 깊은 곳의 경계가 보이지 않거나 출혈이 많으면 기존 방식으로 본을 뜨기도 합니다.
본원은 임플란트·보철에는 3Shape TRIOS 5, 교정에는 iTero 구강스캐너를 사용하며, 두 장비 모두 치아와 잇몸 형태를 디지털로 기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캔하면 본을 안 떠도 되나요?
대부분의 크라운·교정 장치는 스캔 데이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잇몸 깊숙한 경계가 보이지 않거나 출혈이 많으면 기존 인상재로 본을 뜨는 것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구강스캔은 방사선이 나오나요?
아닙니다. 구강스캐너는 빛(광학 카메라)으로 치아 표면을 촬영하는 장비라 방사선이 없습니다. 뼈 속을 보는 엑스레이·CT와는 역할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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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내용은 검사 전 참고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 결정은 상담·검사 후에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기간·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